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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트래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장 역사,시설,가는법

by 따둥아빠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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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트래포드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꿈의 구장으로 알려진 곳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홈구장으로 작성자의 최애팀이자 꼭 가보고 싶은 올드 트래포드의 역사와 특징 시설과 관람 환경 그리고 이곳에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축구장의 역사와 특징

 

올드 트래포드는 1910년에 처음 개장하였고 맨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80,000명이 넘는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경기장으로 설계되었지만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여러 차례의 재건 공사를 하면서 현재는 약 74,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고 올드 트래포드에는 [극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명칭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이 느끼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극적인 역전이 이루어질 때 팬들의 환호는 그야말로 최고의 순간이다 경기장 특징은 경기장을 둘러싼 4개의 스탠드는 각 스탠드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맨체스터 스탠드, 서쪽 스탠드, 동쪽 스탠드, 북쪽 스탠드로 구분되어 있고 맨체스터 스탠드는 역사적인 순간들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장소이고 서쪽 스탠드는 VIP 관객과 언론을 위한 고급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쪽 스탠드는 일반 팬들이 많이 이용하며, 북쪽 스탠드는 열정적인 팬들이 모여 응원하는 공간으로 유명하며 마지막으로 제임스 스탠드는 현대적인 시설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각 스탠드는 팬들에게 다양한 분위기와 편의성을 제공하며 맨유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각 스탠드는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의 역사적인 순간 중 하나는 1999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으로 맨유 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팬들과 선수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 있고 여담으로 바이에른 뮌헨 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관된 역사적 사건이 있는데 1958년 맨유 원정으로 갔던 뮌헨에서 비극적인 항공 사고를 겪습니다. 이 사고로 23명이 사망하며 팀의 핵심 선수들이 다수 희생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구단 역사에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동시에 재건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2. 시설과 관람 환경

 

올드 트래포드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입니다. 경기장 내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이 보다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고 관람석은 모두 편안한 시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관람석에서 경기의 모든 순간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모든 팬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다양한 매점도 있어 팬들은 경기 중간에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맨유의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어 팬들은 경기 관람 후 기념품을 구매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팬들이 모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도 많은 편이다 경기 전후에 이러한 장소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올드 트래포드는 경기장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만큼 관람 환경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 팬들의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축구 팬이라면 꼭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3. 축구장 가는 방법

 

첫 번째로 공항에서 기차 이용하기 맨체스터 국제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맨체스터 시내로 이동할 수 있고 공항에서 맨체스터 피카딜리역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기차는 매우 자주 운행하는 편이라 편리합니다 피카딜리 역에 도착하면 트램을 이용해 올드 트래포드 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트램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올드 트래포드에 가까운 위치에서 하차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버스 이용하기 공항에서 직접 올드 트래포드에 가는 버스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는데 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약 45분 정도 소요되며 배차 간격은 30분 정도 걸려 조금 여유 있게 타는 게 좋을 거 같고 다만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올드 트래포드 근처에 하차할 수 있어 경기를 보러 가는 데 편리해서 시간만 잘 맞으면 괜찮은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택시 이용하기입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이고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약 20분 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짐이 많거나 그룹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택시는 공항의 택시 승강장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로 자가용을 이용해 올드 트래포드에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자가용을 탈 수 있다면 고려해 볼 만한 거 같습니다 이유는 공항에서 올드 트래포드까지의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일찍 간다면 시도해볼 만하다 하지만 모든 축구장이 그렇듯 많은 인원이 모이는 곳이기에 경기 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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